은행 예금은 이자가 아쉽고, 주식은 변동성이 부담스러워서 그 중간을 찾는 분들이 최근 부쩍 늘었어요. 마침 2025년 12월, 국내 대형 증권사에서 원금 지급을 약속하면서도 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노리는 새로운 계좌가 처음 등장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바로 ‘IMA 계좌’인데요. 이름은 낯설지만 구조를 뜯어보면 예금과 펀드를 절반씩 섞어놓은 형태라서, 개념만 알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어요. 다만 예금자보호가 적용되지 않고 중도해지도 까다로운 편이라 가입 전에 꼼꼼히 따져볼 부분이 많아요.
이 글에서는 IMA 계좌의 정확한 뜻과 출시 배경부터 운용 구조, 가입 조건, 개설과 해지 방법, 증권사별 상품 비교, 장단점, 그리고 ISA·예금·CMA와의 차이점까지 순서대로 정리해 드릴게요.
IMA 계좌란?
IMA 계좌는 ‘Investment Management Account’의 약자로 우리말로는 ‘종합투자계좌’라고 부르고, 고객이 증권사에 맡긴 자금을 증권사가 하나로 모아 기업금융 자산에 직접 운용하고 그 결과를 고객에게 돌려주는 실적배당형 상품이에요. 자기자본 8조 원 이상인 초대형 종합금융투자사업자만 금융위원회 지정을 받아 취급할 수 있는 계좌예요.
이 제도 자체는 2016년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도입됐지만, 실제 상품은 그보다 한참 지나서야 처음 세상에 나왔어요. 극소수 증권사만 취급할 수 있다 보니, 언제 어떤 배경으로 등장하게 되었는지가 많은 관심사예요.
가장 큰 특징은 증권사가 파산하지 않는 한 만기 시 ‘원금 지급 의무’를 진다는 점이에요. 다만 이는 예금자보호법에 따른 보호가 아니라 증권사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한 약정이라서, 예금과는 성격이 분명히 달라요.
| 구분 | 내용 |
| 정식 명칭 | 종합투자계좌(Investment Management Account) |
| 취급 자격 | 자기자본 8조 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 |
| 운용 방식 | 고객 자금을 통합해 증권사가 기업금융 자산에 직접 투자 |
| 원금 지급 | 증권사 신용 기반 약정(예금자보호 대상 아님) |
표에서 보듯 IMA 계좌는 취급사 자체가 극소수로 제한되는 프리미엄 상품이라서, 아무 증권사에서나 가입할 수 있는 CMA나 예금과는 접근성 면에서도 차이가 커요. 그럼 이어서 첫 상품이 실제로 언제, 어떤 배경으로 출시됐는지 자세히 살펴볼게요.

📅 IMA 계좌 출시
IMA 계좌의 첫 상품은 2025년 12월에 나왔어요. 금융위원회가 2025년 11월 19일 자기자본 8조 원 이상 요건을 충족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첫 IMA 취급 사업자로 지정하면서 출시가 확정됐어요.
이 발표가 나오기 전까지는 과세 방식이 이자소득인지 배당소득인지조차 확정되지 않아 업계 안팎에서 불확실성이 컸어요. 결국 ‘배당소득’으로 최종 결정되면서 출시 일정도 함께 확정됐어요.
한국투자증권이 먼저 상품을 선보였고, 뒤이어 미래에셋증권도 자사의 IMA 1호 상품을 내놓으면서 두 초대형 증권사 간 자금 유치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어요. 두 회사 모두 은행권의 예금 상품보다 높은 기준수익률을 내세우면서, 증권업계와 은행권 사이의 자금 이동 경쟁으로도 번지는 분위기예요.
- 지정일: 2025년 11월 19일 금융위원회가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첫 IMA 사업자로 지정했어요.
- 출시 시점: 2025년 12월 한국투자증권이 먼저, 이어 미래에셋증권이 각사의 IMA 1호 상품을 출시했어요.
앞으로 자기자본 요건을 갖추는 증권사가 늘어날수록 IMA 취급사도 점차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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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 계좌 운용 구조
IMA 계좌는 고객이 맡긴 예탁금을 증권사가 기업 대출, 회사채, 스타트업 투자 같은 ‘모험자본’에 70% 이상 배분해 운용해요. 예금처럼 안전해 보이지만 실제 내부 구조는 펀드에 가깝다고 보면 이해하기 쉬워요.
수익은 사전에 정한 기준수익률을 넘기면 초과분의 일부를 증권사가 성과보수 명목으로 가져가고, 나머지를 고객에게 지급하는 방식이에요. 반대로 운용 실적이 기준에 못 미치면 고객은 기준수익률보다 낮은 수익만 받을 수도 있어요.
| 항목 | 내용 |
| 운용 대상 | 기업 대출, 회사채, 벤처·스타트업 투자 등 모험자본 중심 |
| 수익 배분 | 기준수익률까지는 고객 몫, 초과분은 성과보수 명목으로 증권사와 배분 |
| 폐쇄형 여부 | 상품 유형에 따라 중도해지가 아예 불가능할 수 있음 |
이런 구조 때문에 기준수익률과 만기, 가입 한도 같은 구체적인 조건이나 개설 절차, 이자와 세금 처리, 해지 방법까지 하나하나 확인해야 할 항목이 많은데요. 뒤이어 나오는 챕터에서 각각 순서대로 정리해 드릴게요.

📋 IMA 계좌 조건
IMA 계좌에 가입하려면 먼저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어야 하고, 증권사가 요구하는 투자성향 진단을 거쳐야 해요. 상품 자체가 실적배당형인 만큼 투자성향 진단 결과에 따라 가입이 제한될 수도 있어요.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고, 미래에셋증권 1호 상품처럼 인당 최대 50억 원까지 한도를 두는 경우도 있어요. 가입 금액에 따로 상한이 없는 한국투자증권 상품처럼 큰손 투자자에게 유리한 구조도 있어서, 본인의 투자 규모에 맞는 상품을 골라야 해요.
무엇보다 중요한 조건은 ‘의무 보유 기간’이에요. 한국투자증권 1호 상품은 2년, 미래에셋증권 1호 상품은 3년으로 만기가 정해져 있고, 이 기간 동안은 중도해지나 중도인출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해요.
- 연령 조건: 만 19세 이상 성인이고 증권사 투자성향 진단을 통과해야 가입할 수 있어요.
- 최소 가입금액: 대체로 100만 원부터 가입할 수 있어요.
- 가입 한도: 미래에셋증권처럼 인당 최대 50억 원 한도를 두는 상품이 있는 반면, 한국투자증권처럼 별도 상한이 없는 상품도 있어요.
- 의무 보유 기간: 한국투자증권은 2년, 미래에셋증권은 3년으로 상품마다 만기가 달라요.
이 조건들을 확인했다면, 실제로 계좌를 개설하는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이어서 살펴볼게요.
📲 IMA 계좌 개설
IMA 계좌는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각 증권사 앱에서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어요. 한국투자증권은 ‘한투’ 앱, 미래에셋증권은 ‘M-STOCK’ 앱을 통해 신청하면 돼요.
개설 절차는 먼저 종합계좌가 없다면 종합계좌부터 만들고, 이어서 IMA 청약 화면에서 원하는 회차 상품을 선택한 뒤 투자성향 진단과 상품 설명 동의를 거치는 순서로 진행돼요. 신분증만 미리 준비해두면 전체 과정이 비교적 짧게 끝나는 편이에요.
다만 청약 화면에서 상품 회차를 잘못 고르면 만기와 기준수익률이 다른 상품에 가입하게 될 수 있으니, 신청 직전에 상품명과 조건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1단계: 한국투자증권은 한투 앱, 미래에셋증권은 M-STOCK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해요.
- 2단계: 기존 종합계좌가 없다면 종합계좌 개설부터 먼저 진행해요.
- 3단계: IMA 청약 화면에서 가입하려는 회차 상품을 정확히 선택해요.
- 4단계: 투자성향 진단과 상품설명서 동의를 마치면 비대면 개설이 완료돼요.
개설을 마치고 나면 실제로 어떤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지가 가장 궁금할 텐데요, 이어서 이자 구조를 자세히 짚어볼게요.
💰 IMA 계좌 이자
IMA 계좌는 확정금리가 아니라 운용 실적에 따라 달라지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라서 은행 이자처럼 매번 똑같은 금액이 나오지 않아요. 다만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1호 상품 모두 연 4%를 기준수익률로 내걸었어요.
이 기준수익률은 최근 은행권에서 나온 연 3%대 예금 금리보다 높은 수준이라서, 예금 대신 여윳돈을 굴리려는 수요를 끌어들이는 요인이 되고 있어요. 기준수익률을 초과하는 성과가 나오면 초과분의 일정 비율을 증권사가 가져가고 나머지는 고객 몫으로 지급돼요.
여기서 증권사별로 차이가 나는 대표적인 부분이 ‘운용보수’와 ‘성과보수율’이에요. 운용보수는 한국투자증권이 연 0.60%, 미래에셋증권이 연 0.22% 수준으로 미래에셋이 더 저렴해요.
또한 성과보수율 역시 한국투자증권은 초과 수익의 40%를, 미래에셋증권은 30%를 가져가는 구조예요. 보수와 성과보수율이 낮을수록 고객이 실제로 챙기는 알짜 수익이 커진다고 보면 돼요.
| 구분 | 한국투자증권 IMA S1 | 미래에셋증권 IMA 1호 |
| 기준수익률 | 연 4% | 연 4% |
| 성과보수율 | 초과 수익의 40% | 초과 수익의 30% |
| 운용보수 | 연 0.60% | 연 0.22% |
표에서 보듯 기준수익률 자체는 동일해도 운용보수와 성과보수율 차이 때문에 만기 시 실제 손에 쥐는 최종 수익은 달라질 수 있으니, 가입 전 상품설명서의 보수 항목을 꼭 세밀하게 비교해 보는 게 좋아요. 그럼 이어서 어떤 방식으로 과세되는지 살펴볼게요.
🧾 IMA 계좌 세금
IMA 계좌에서 나온 수익은 세법상 ‘배당소득’으로 분류돼요. 원천징수 세율은 15.4%로, 은행 예금 이자소득과 동일한 수준이라서 세율 자체가 유독 높은 건 아니에요.
문제는 다른 이자·배당소득과 합산한 ‘연간 금융소득이 2,000만 원’을 넘는 순간이에요. 이 경우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되어 다른 소득과 합산해 최고 49.5%의 누진세율이 적용될 수 있어요. 다만 이 최고세율은 종합소득이 10억 원을 넘는 초고소득 구간에만 해당하는 이야기라서, 대부분의 일반 투자자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어요.
특히 주의할 부분은 IMA가 만기에 원금과 수익을 한꺼번에 지급하는 구조라는 점이에요. 예를 들어 2년 만기 상품에 2억 원을 투자해 연 4% 수익을 거뒀다면, 만기 시점에 약 1,600만 원의 배당소득이 한 번에 발생해요. 이 금액이 다른 금융소득과 합쳐져 2,000만 원을 넘으면 종합과세 대상이 될 수 있는 거예요.
- 원천징수 세율: 배당소득세 15.4%가 적용되고, 은행 예금 이자소득과 세율이 같아요.
- 종합과세 기준선: 다른 이자·배당소득과 합쳐 연 2,000만 원을 넘으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돼요.
- 만기 일시 지급 주의: 수익이 만기 시점에 한꺼번에 지급되기 때문에 만기가 도래하는 해에 세금 부담이 집중될 수 있어요.
- 최고세율 적용 대상: 최고 49.5% 세율은 종합소득 10억 원을 초과하는 초고소득자에게만 해당돼요.
세금 부분까지 확인했다면, 이제 만기 전에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 해지가 가능한지도 알아볼게요.
🔚 IMA 계좌 해지방법
IMA 계좌는 상품 유형에 따라 ‘폐쇄형’으로 설정된 경우 중도해지가 원칙적으로 불가능해요. 실제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의 1호 상품 모두 폐쇄형이라서 만기 전에는 자금을 인출하거나 계좌를 해지할 수 없어요.
만약 폐쇄형이 아닌 IMA 상품에 가입했다면 중도해지 자체는 가능하지만, 사전에 고지된 중도해지 수수료와 운용보수, 성과보수, 세금을 공제한 뒤 남은 금액만 지급돼요. 그 결과 원금보다 적은 금액을 돌려받아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특수한 상황도 있는데요, 중도해지가 불가능한 IMA에 가입한 고객이 사망한 경우에는 상속인 명의의 계좌로 IMA 상품 자체를 이전하는 방식으로 처리돼요. 또한 약관상 양도나 증여, 질권 설정도 원칙적으로 제한돼요.
- 폐쇄형 상품: 만기 전에는 원칙적으로 중도해지와 중도인출이 모두 불가능해요.
- 중도해지 가능 상품: 해지수수료·보수·세금을 뺀 금액만 지급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요.
- 가입자 사망 시: 중도해지 없이 상속인 계좌로 IMA 상품을 이전하는 방식으로 처리돼요.
- 양도·증여 제한: 약관에 따라 계좌의 양도, 증여, 질권 설정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해요.
이렇게 개설부터 해지까지 살펴봤다면, 실제로 어느 증권사 상품을 고를지 비교해 봐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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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 상품 비교
현재 IMA 시장은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두 곳이 이끌고 있고, 각 사가 회차를 거듭하며 상품을 새로 내놓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한국투자증권의 ‘IMA S1’, 미래에셋증권의 ‘IMA 1호’, 그리고 두 회사가 이후 출시한 미래에셋 IMA 3호와 한국투자 IMA 4호가 있어요.
‘한국투자증권’은 기업금융 중심의 사모 대체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전략을 택했고, ‘미래에셋증권’은 채권 비중을 상대적으로 높게 가져가면서 비상장·벤처캐피탈 자산에 조금 더 무게를 두는 방식으로 차별화하고 있어요. 두 회사 모두 기준수익률 연 4%는 동일하지만 운용 자산 구성과 만기 구조에서 성격이 달라요.
| 구분 | 한국투자증권 IMA S1 | 미래에셋증권 IMA 1호 |
| 운용 전략 | 기업금융 중심 사모 대체자산 분산 투자 | 채권 비중 확대, 비상장·벤처 자산 병행 |
| 의무 보유 기간 | 2년 | 3년 |
| 가입 한도 | 별도 상한 없음 | 인당 최대 50억 원 |
| 성과보수율 | 초과 수익의 40% | 초과 수익의 30% |
표에서 보듯 만기가 짧은 쪽을 원한다면 ‘한국투자증권’, 성과보수율을 낮게 가져가고 싶다면 ‘미래에셋증권’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조건이에요. 다만 두 회사 모두 폐쇄형 구조라 만기 전 자금 회수가 어렵다는 점은 동일해요.
이후 미래에셋증권은 자기자본 대비 보수적으로 회사채·혁신기업에 투자하는 미래에셋 IMA 3호를, 한국투자증권은 대출금과 단기 유동성을 병행하는 방식의 IMA 4호를 잇달아 내놓으면서 회차별로 운용 전략을 조금씩 다르게 가져가고 있어요. 같은 증권사 상품이라도 회차마다 편입 자산과 조건이 달라질 수 있으니, 청약 시점마다 최신 상품설명서를 확인하세요.

IMA 계좌 장단점
IMA 계좌의 가장 큰 장점은 개인이 직접 투자하기 어려운 기업 대출이나 회사채, 벤처 투자 같은 자산에 증권사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통해 간접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여기에 더해 증권사가 원금 지급 의무를 지고 있어서, 만기까지만 유지하면 회사가 파산하지 않는 한 원금은 지켜지는 구조예요.
수익률 면에서도 매력적이에요. 연 2~3%대인 은행 예금 금리보다 높은 연 4~8% 수준의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어서, 예금 이자만으로는 아쉬웠던 투자자에게 대안이 될 수 있어요. 다만 이 수익률은 확정이 아니라 운용 실적에 따라 달라지는 목표치예요.
- 장점 1 – 전문 투자처 접근: 개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기업금융·벤처 자산에 증권사의 전문성을 통해 간접 투자할 수 있어요.
- 장점 2 – 원금 지급 약정: 증권사가 파산하지 않는 한 만기 시 원금을 지급해야 하는 구조예요.
- 장점 3 – 높은 목표 수익률: 은행 예금보다 높은 연 4~8% 수준의 수익을 목표로 운용돼요.
반대로 단점도 분명해요. 예금자보호법의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증권사가 부도나 파산할 경우 원금 손실 위험이 그대로 남아있고, 폐쇄형 상품은 만기 전까지 자금이 묶여 유동성이 크게 떨어져요. 여기에 만기 시점에 수익이 한꺼번에 지급되면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세금 부담까지 고려해야 해요.
- 단점 1 – 예금자보호 미적용: 증권사의 신용위험(부도·파산)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요.
- 단점 2 – 낮은 유동성: 폐쇄형 상품은 만기 전까지 중도해지와 중도인출이 사실상 불가능해요.
- 단점 3 – 세금 부담 가능성: 만기 일시 지급 구조 때문에 다른 금융소득과 합산해 종합과세 대상이 될 수 있어요.
결국 IMA 계좌는 단기 비상금보다는 2~3년 이상 묶어두어도 상관없는 순수 여유자금으로 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원할 때 가장 빛을 발하는 상품이에요.

IMA 계좌 ISA 계좌 차이점
ISA는 ‘절세’를 위한 계좌이고, IMA는 증권사가 대신 운용해 주는 ‘중·고수익’ 추구형 계좌라는 점에서 핵심 목적부터 완전히 달라요. 이름이 비슷해 헷갈릴 수 있지만, 구조를 뜯어보면 공통점보다 차이점이 훨씬 많아요.
운용 주체부터 차이가 나는데요, ISA는 투자자 본인이 계좌 안에서 직접 주식이나 ETF, 펀드를 골라 담는 방식이지만, IMA는 증권사가 자금을 통합해 알아서 운용하고 그 결과만 배당받는 구조예요. 가입 한도와 의무 유지 기간도 서로 반대되는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세제 혜택 역시 크게 다른 부분이에요. ISA는 만기 시 순이익 200만 원(서민형·농어민형은 400만 원)까지 비과세되고, 초과분에는 9.9%의 낮은 분리과세율이 적용돼요. 반면 IMA는 별도의 세제 혜택 없이 배당소득세 15.4%가 원천징수되고,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될 수도 있어요.
| 구분 |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 IMA(종합투자계좌) |
| 핵심 목적 | 절세 혜택(비과세·분리과세) | 중고수익 추구(예금 대안) |
| 운용 주체 | 투자자 본인이 직접 운용 | 증권사가 통합 운용 |
| 가입 제한 | 전 금융권 1인 1계좌 | 증권사별 복수 가입 가능 |
| 납입 한도 | 연 2,000만 원(총 1억 원) | 증권사 모집 한도 내 |
| 의무 유지 기간 | 3년 이상 | 상품별 만기(보통 2~3년) |
| 세제 혜택 | 순이익 200만 원까지 비과세, 초과분 9.9% 분리과세 | 세제 혜택 없이 배당소득세 15.4% 원천징수 |
정리하면, 세금을 아끼면서 직접 투자 종목을 고르고 싶다면 ISA가, 운용은 맡기고 예금보다 높은 수익만 기대하고 싶다면 IMA가 더 맞는 선택이라고 볼 수 있어요.

🔍 예금 CMA 계좌 IMA 계좌 차이점
‘예금’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예금자보호를 받으면서 연 0.1~3%대 금리를 주고, ‘CMA’는 예금자보호가 대부분 적용되지 않는 대신 하루만 맡겨도 연 2~3%대 이자가 붙어요. ‘IMA’는 예금자보호 없이 연 4~8%를 목표로 자금을 1~7년간 묶어두는 상품이라, 세 계좌를 나란히 놓고 보면 안전성과 유동성, 기대수익률이 서로 달라요.
| 구분 | 예금 | CMA | IMA |
| 예금자보호 | 최대 5천만 원까지 보호 | 대부분 미적용(종금형 제외) | 미적용(증권사 신용 기반 약정) |
| 기대수익률 | 연 0.1~3%대 | 연 2~3%대 | 연 4~8%대(목표 수익률) |
| 유동성 | 수시입출금 가능 | 폐쇄형은 만기 전 인출 불가 | |
| 적합 자금 | 생활비 등 단기 자금 | 비상금 등 대기 자금 | 여유자금 중장기 운용 |
표에서 보듯 예금과 CMA는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는 자금에 어울리고, IMA는 당장 쓸 일이 없는 목돈을 오래 묶어두는 대신 더 높은 수익을 노리는 자리에 어울려요. 세 계좌는 경쟁 관계라기보다 자금의 성격별로 나눠 담는 도구에 가깝다고 보면 판단이 쉬워져요.
이것만 기억하세요
IMA 계좌에 가입하기 전에는 각 증권사가 제공하는 투자설명서와 약관을 반드시 꼼꼼히 확인해 보세요. 특히 폐쇄형인지 여부와 만기, 성과보수율은 회차마다 달라질 수 있으니 청약 직전에 다시 한번 점검해 보셔야 해요.
📌 핵심 정리
- IMA 계좌는 증권사가 고객 자금을 통합해 기업금융 자산에 운용하고 수익을 배당하는 종합투자계좌예요.
- 자기자본 8조 원 이상인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만 첫 IMA 상품을 취급하고 있어요.
- 두 회사 1호 상품 모두 기준수익률 연 4%를 내걸었고, 성과보수율은 한국투자증권 40%, 미래에셋증권 30%예요.
- 만기는 한국투자증권 2년, 미래에셋증권 3년이고 폐쇄형이라 중도해지가 원칙적으로 불가능해요.
- 수익은 배당소득으로 분류돼 15.4% 원천징수되고, 다른 금융소득과 합쳐 2,000만 원을 넘으면 종합과세 대상이 될 수 있어요.
- ISA는 절세를 위해 본인이 직접 운용하는 계좌이고, IMA는 증권사가 대신 운용해 수익을 배당하는 계좌라는 점에서 목적 자체가 달라요.
- 예금과 CMA는 유동성과 안정성이 강점이고, IMA는 중장기로 자금을 묶는 대신 더 높은 수익을 노리는 상품이에요.
IMA 계좌는 예금과 투자 사이의 빈틈을 메워주는 상품이지만, 예금자보호가 없고 자금이 오래 묶인다는 점은 분명한 한계로 남아있어요. 결국 원금 안정성과 기대수익률, 유동성이라는 세 가지 요소의 균형이 핵심인 만큼, 본인의 여유자금 스케줄에 맞춰 현명하게 활용해 보시길 권해 드려요. 😊
자주 묻는 질문(FAQ)
Q1. IMA 계좌가 정확히 뭐고, 언제 어떻게 출시됐나요?
IMA는 증권사가 고객 자금을 통합해 기업금융 자산에 운용하는 종합투자계좌예요. 2016년 제도가 도입됐고, 2025년 12월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첫 상품을 출시했어요.
Q2. IMA 계좌 가입 조건과 개설·해지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만 19세 이상이면 증권사 앱에서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고, 최소 100만 원부터 가입 가능해요. 폐쇄형 상품은 만기 전 중도해지가 원칙적으로 불가능해요.
Q3.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중 어느 상품이 유리한가요?
기준수익률은 연 4%로 동일하지만, 한국투자증권은 만기 2년에 성과보수 40%, 미래에셋증권은 만기 3년에 성과보수 30%로, 자금 회수 시점과 성과보수 중 무엇을 우선할지에 따라 선택이 달라져요.
Q4. IMA 계좌의 장단점은 뭔가요?
전문 투자처 접근과 원금 지급 약정, 높은 목표 수익률이 장점이에요. 반면 예금자보호 미적용과 낮은 유동성, 만기 일시 지급에 따른 세금 부담은 단점으로 꼽혀요.
Q5. IMA는 ISA나 예금·CMA와 뭐가 다른가요?
ISA는 본인이 직접 운용하며 절세 혜택을 주는 계좌이고, IMA는 증권사가 대신 운용해 배당하는 계좌예요. 예금·CMA는 안정성과 유동성이 강점이고, IMA는 중장기로 자금을 묶는 대신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해요.
투자 판단과 세금 문제는 개인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가입 전에는 금융위원회와 각 증권사가 제공하는 최신 상품설명서, 그리고 국세청의 금융소득종합과세 안내를 함께 확인하시길 권해 드려요.



































































































































